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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노하우 2019년 4월 29일 앞서 다른편에서 말씀드렸듯 나는 Career Fair에 이전 회사를 대표하여 면접관으로 참석을 하고, 매니지먼트 인력 선발시 한글, 영어 면접 실무를 담당하였다. 물론 지점장 근무시 수많은 미국인 파트타임 직원들 또한 직접 면접을 보고 선발했다.6년 조금 안 된 짧은 경력이지만 배우고 터득한 부분이 많았고, 내 이직 면접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조금이나마 이 글이 미국 취업 및 이직을 고민하시거나 영어 면접이 걱정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로 나는 재직중인 Compass Group 뿐 아니라 미국 스타벅스, Sodexo Group, Juice Press, Pressed Juicery, Chipotle 등 미국 식음 업계에서는 유명한 회사들과 최종 오퍼 및 .. 2020. 7. 14.
[취업] 꿈에 그리던 Compass Group 입사스토리 2019년 4월 25일 1. 내가 처음 Compass Group을 접한 2011년 Johnson & Wales 대학원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뒤쳐지기 싫어서 수업마다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분량들을 쉼표까지 달달 외우며 엄청나게 공부하던 시절. 졸업을 1년여 앞두고 동기들은 '인턴쉽'을 나가곤 하였다. 무식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미국으로 건너왔던 나는 너무나도 안타깝게도 그냥 남의 일이거니하고 인턴쉽은 안중에도 없었다. 아마 그 때 어느 곳에선가 인턴쉽을하고 그곳에서 잘 보였다면 나는 훨씬 편하면서 지금보다 더 부유한 삶을 살고 있었을런지 모른다. 그 때 가장 친하게 지내던 미국인 친구 1명이 자기는 여름에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샬럿에 가게 되었다고 나에게 엄청나게 자랑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거기는 환승공.. 2020. 7. 14.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비밀 아닌 비밀에 대하여 2019년 4월 24일 1. Seansonal로 운영되는 Roof Garden (The Cantor) 내가 관리하는 여러 Unit중 가장 인기가 많은 Unit이고, 시즌 오픈 전 언제 오픈하는지 매우 많은 질문을 받는 곳이다. 뉴욕에는 수도 없이 많은 루프탑이 있다. 다만, 센트럴파크 공원 안에서 바라보는 시티와 파크뷰를 동시에 가진 곳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유일하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흔히 말하는 '한 번도 안와본 사람은 많아도, 한 번만 와 본 사람은 없다' 공식이 적용되는 곳이다. 2019년의 경우 지난 4월 16일에 문을 열었다. 소규모 미디어 행사가 있었고, 본격적인 홍보와 초대는 5월에 날씨가 더욱 안정적일 때 이뤄질 예정이다. The MET Roof Garden의 경우 날씨의 영향을 굉.. 2020. 7. 12.
[시작] 무식해서 용감했던 미국으로 가는 첫 걸음 2019년 4월 24일 미국? 지구본에서 어디쯤 있는 나라였더라? 나는 우리나라의 각 종 지리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사회과부도를 매우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지루한 수학, 과학시간에는 종종 사회과부도를 펼쳐두고선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리를 보며 꼭 가보고 싶은 지역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둘 정도로 애착이 많았다. 내가 그 시절에 세계 지도에 그렇게 관심이 컸다면 어땠을까? 부끄럽기도 하지만 나는 정확히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그리고 뉴욕은 동부인지 서부인지조차 관심이 없을 정도로 미국은 그저 남의 나라였다 나는 한국에 있을 때 대학교 호텔경영을 전공을 하고 식음료쪽 아르바이트와 고객서비스 관련 아르바이트를 매우 열심히 하며 살아왔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내가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다음날 전주의 아.. 2020. 7. 12.
[필자소개] 내가 여기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될 줄이야 의 글 #1. 2019년 4월 24일 개편 내가 주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이 미국의 유학 및 직장 생활 관련이기 때문에 미국으로 건너온 2010년 이후의 필자에 대해서 우선 소개드리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한다. 2010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주도인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Johnson & Wales 라는 학교에 MBA 유학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했다. 대학교 때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조금 더 깊이 있는 Hospitality (고객서비스 부문)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싶었고, 취업을 위한 학력 업그레이드가 솔직한 목적이기도 했다. 영어와는 많이 친하지는 못했기에 초반에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고,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는 나의 생활 신조를 좋은 성적을 동반한 졸업으로 증명해냈다. 졸업 후 2013 한국의 대기업.. 2020. 7. 12.
미국 취업비자에 대한 정리 흔히 미국이 자유롭고 개방된 이민 국가라고 하여 미국에서의 경제생활이나 정착이 매우 쉬운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유학을 준비하고 졸업하던 시점까지도 비자의 중요성이나 난이도 부분에 대해서 무지했다. 비자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많지만 오늘은 미국에서 외국인이라는 신분으로 취업이 가능한 비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자의 경우는 흔히 '케바케' 즉, case by case로 상황이나 개인의 배경이나 이력에 따라 다른 것이 대부분이니 보편적인 부분만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구체적인 기간이나 비용 또한 언급을 피하도록 할 예정이다. 1.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VISA & S.T.E.M. 미국에 유학을 왔던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을 하는 경우 주..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