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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일상 이야기와 경험32

영어, 무조건 Yes 안하기(미국) 2019년 4월 30일 이번편은 비교적 짧고 임팩트 있게 글을 쓰고자 한다.나 또한 그랬고, 현재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직원과 주문 대화시 정확히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모면하고자 'Yes!'를 하는 경우를 흔하게 보게 되어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특히나 회화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쓴다. 물론 나도 절대로 영어를 완벽히 잘하는 것도 아니며, 비슷한 시기에 유학 온 또래들보다는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만큼 정도는 노력을 해봤기에 노하우를 공유를 드리고자 한다. 처음 못 알아듣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절대 창피하게 생각말라 이것은 듣는이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는 이가 부정확한 전달을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처음 못 알아들은.. 2020. 7. 15.
[시작] 무식해서 용감했던 미국으로 가는 첫 걸음 2019년 4월 24일 미국? 지구본에서 어디쯤 있는 나라였더라? 나는 우리나라의 각 종 지리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사회과부도를 매우 좋아했던 사람이었다. 지루한 수학, 과학시간에는 종종 사회과부도를 펼쳐두고선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리를 보며 꼭 가보고 싶은 지역들을 리스트로 만들어 둘 정도로 애착이 많았다. 내가 그 시절에 세계 지도에 그렇게 관심이 컸다면 어땠을까? 부끄럽기도 하지만 나는 정확히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디 있는지, 그리고 뉴욕은 동부인지 서부인지조차 관심이 없을 정도로 미국은 그저 남의 나라였다 나는 한국에 있을 때 대학교 호텔경영을 전공을 하고 식음료쪽 아르바이트와 고객서비스 관련 아르바이트를 매우 열심히 하며 살아왔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내가 군대를 전역하고 바로 다음날 전주의 아.. 202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