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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회사11

[취업 & 이직 전략] 과거의 프로젝트가 중요한 이유 - 취업, 이직, 승진 성공을 위한 전략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티스토리로 글을 옮기고 있는데,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완료가 되면 브런치, 티스토리 동시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업 시장에 있어서, 특히 이직을 하기 위한 과정에서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은 이전 직장에서 수행한 업무들, 그중에서도 주도적으로 진행했거나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과 스토리텔링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일상적인 업무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이력에 빛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간과하기도 한다. 프로젝트라고 해서 꼭 거창하게 진행한 일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오늘 .. 2020. 7. 29.
[취업] 모르면 낭패 보는 직급 체계 - 정확히 알고 도전하기!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티스토리로 글을 옮기고 있는데,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완료가 되면 브런치, 티스토리 동시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글은 비단 미국 취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닐 것 같아서 제목에서 '미국'이라는 단어를 뺐다. 한국에도 진출한 여러 글로벌 기업이나 미국 회사가 많기 때문에 함께 알아두면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되어 글을 쓰기로 했다. 미국에서 7년 정도를 내가 맡은 원래의 포지션 외에 실무 면접관이나 채용 박람회에 회사를 대표에서 리쿠르터로 참석 해왔는데, 미국인을 포함한 상당히 많은 지원자들이 본인이 지원하는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나 레벨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 .. 2020. 7. 29.
꿈의 직장에 사표를 던지다. - 또 다른 꿈을 향한 도전과 성공적인 이직 이야기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표를 던지다. 정확히 1년 만에 나는 내가 꿈에 그리던 회사에 퇴사 통보를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다. 내 인생의 많은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고 커리어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남아 있는다면 Top management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던 만큼 미래는 탄탄대로였기 때문에 더욱 상상할 수 없던 변화였다. 꿈의 직장이라고 표현한 것이 무색해질 만큼 빠른 퇴사이기에 나의 결정이 옳은 것이었는지는 아마도 내가 죽을 때까지 회고하게 될 순간이 아닐까 싶었지만 나는 과감하게 회사에 Exit notice를 주게 되었다. 나의 멘토부터 동료, 그리고 부하직원들까지 어느 누구 하나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 2020. 7. 23.
[고객서비스] Internal과 External의 차이 - Internal 고객 서비스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객 서비스에 대하여 공부를 깊게 시작하면 배우게 되는 개념 중 하나가 바로 Internal & External customer이다. 해석하자면 내부 고객과 외부 고객으로 나누어지는 것인데, 오늘 글에서는 이 두 가지의 차이점과 경험에서 도출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이해가 쉽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외부 고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재화나 물자, 서비스 등을 구매하는 일반적인 고객이면서 해당 회사 경영이나 브랜드에 직접적인 커넥션이 없는 경우이다. 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 고객이다. 반면, 내부 고객이 의미하는 바는 조금 다르다. 같은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만 해당 회사와 연관이.. 2020. 7. 22.
미국의 노조 (Union)에 대하여 - 한국의 노조와 다른점이 있을까? *제가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의 회사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미국의 회사들도 노조와 비노조 환경으로 구분되어 있다. 사측으로 분류되는 매니저급 (대리~과장 정도의 직급) 이상이라면 노조 환경이 매우 까다롭고 번거롭다. 따라서 대기업 중에서도 노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면 채용 시 Union 환경 경험이 매우 큰 가산점으로 다가온다. 노조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글은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근무하는 산업군과 근무지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노조 환경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아름답지만 내겐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곳 한국에도 자동차 노조, 금속 노조 등 산업군에 따른 분류가 있듯, 미국에서도 산업군이나 직군별 노조로 구분되는 것이 기본이다... 2020. 7. 21.
회사에서 편애 안 하는 그들의 문화 - 내가 배운 미국 회사에서 편애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제가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특히 부하직원을 둔 상사의 입장이라면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하고 말도 참 바르게 하는 예뻐할 수밖에 없는 부하직원이 있다. 게다가 회사 밖에서까지 자주 만나고 성격도 맞다 보면 사람인지라 팔이 안으로 굽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자연스러운 현상들이 미국 회사는 용납이 될까? 정답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일까?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정치도 잘하는데 특혜쯤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물론, 일을 잘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식적인 평가를 통해서 연봉 인상, 승진, 인사고과 등에 긍정적으로 반영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