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폰1 갤럭시에서 아이폰11 Pro로 7년 만에 바꾼 이유 - 나의 씁쓸한 하루에 대한 이야기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9년 10월 14일. 씁쓸한 하루였다. 나는 삼성의 노트 8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부주의로 인해서 화면과 액정이 깨진 휴대폰을 꽤나 오래 쓰고 있었다. 수리 비용은 약정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불하기에는 너무 크고 아까운 금액이라 그냥 사용해왔다.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글을 쓰려고 사용했던 휴대폰들을 찾아보니 깨지지 않은 것이 없었다. 사용했던 제품들 중 유일하게 노트 3만 가지고 있지 않아서 사진을 올릴 수 없었지만 이 녀석 또한 비슷한 상태였다. 아내가 그래서 내게 늘 내 손은 곰손이라고 부르곤 한다. 정말 투박하고 손가락이 인간처럼 정교하지 못해서 잡히는 모든 것들을 부순다고 놀리곤 한다. 나의 조.. 202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