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1 브런치 구독자 500명이 내게 주는 특별한 의미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는 감사하게도 900명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어서 감사한 날들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2019년 1월 29일 내 생일이자 내가 꿈에 그리던 Compass Group으로의 이직을 달성하고 첫 교육을 받으러 HQ Office에 출근을 했던 날이다. 넉넉지 않은 환경과 미래 때문에 외식을 줄이고 열심히 모으던 때였지만 그 날만큼은 근사한 저녁을 먹으러 갔었다. 집에서 술도 한 잔 하면서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를 되뇌며 함께 기쁨의 눈물도 흘렸던 날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왜 이렇게 긴 시간을 돌아오고 어렵게 왔는지, 내 인생은 누군가의 것처럼 쉽게 풀리거나 술술 풀리지 않고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하며 굴러가는 것인지 .. 2020.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