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1 굿바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안녕?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며, 브런치에서 작성한지는 시일이 경과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 오랜만에 발행하게 되는 글인 것 같다. 정말 정신없고 치열한 지난 1개월이었다. 모든 것은 주요 고객사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다 좋은 오퍼를 제시한 같은 Compass Group 내의 자회사와 (경쟁사로 넘어가지 않은 것은 다행. 물론 대형 경쟁사는 이미 작년부터 입찰을 포기했지만 말이다) 신규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신규로 들어오는 자회사에서 일부 매니지먼트 인력이 함께 남아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자고도 하였으나 나는 현재 소속된 회사에 남고자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여러 다른 고객사 중 한 곳으로 옮겨야 했다. 이 과정은 매우 치열했는데, 거의 신규로 직장을 찾는 과정을 거쳤다. 회사 웹사이트에 나오는 .. 2020.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