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기간1 [미국 회사] Probationary Period? 한국의 수습기간 혹은 견습기간과 마찬가지로 미국 회사에도 이와 비슷하게 여겨지는 Probationary Period가 있다. 해석은 같지만 조금은 의미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 두 기간의 차이에 대해서 내가 경험한 바를 토대로 간략히 알아보려고 한다. 1. 한국의 수습기간 조금 고생스러운 기간, 혹은 버텨야 뭔가 정직원이나 정상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기간처럼 느껴진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개선되어서 수습 기간에도 급여를 상당 수준 올려준 회사도 많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직은 회사의 '신생아'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 또한 문화의 차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외부인 혹은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따뜻한 환영의 문화보다는 경계해야 할, 혹은 하는 것 봐서 잘해줄지 말아야 할지 두고 봐야 할.. 2020. 7. 18. 이전 1 다음